그렇다면 역사 속에서 시대를 앞서본 현명한 결정을 내린 정치지도자들은 없었을까.
우리나라의 현안인 지방소멸과 저출산 문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적 과제인 것이다해외 시장에서 한ㆍ중 경합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해가 2001년.경제는 중국)식 접근은 미ㆍ중 패권 전쟁 시대에 유효하지 않다.전체 무역적자의 35%다.
지난해 대중 수출 감소를 대하는 정부 반응은 코로나 대봉쇄 탓이 크다는 식이었다.그럴수록 중국 시장과 작별하겠다는 각오로 시장 개척과 기술 개발에 더 매달려야 한다.
총수출은 6개월 연속 감소.
무역수지는 13개월째 적자행진이다.이제 지방대학 폐교는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을 닫는다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다.즉 머지않아 수도권 대학들도 정원을 줄이라는 강한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중 18개가 지방대학이다.즉 현재의 수도권 대학 선호현상이 지속된다면 지방대학은 하나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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