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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로 변별력 논란이 이어진다.▶위=중·러 사이에 미묘한 공간이 있는 건 사실이다.
핵 통제 능력을 보여주면서 김 위원장이 평양에 없어도 핵무기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매우 위험한 시도다.북한 입장에선 러시아를 뒷배로 대북 제재의 틀이 무너진 틈을 타 7차 핵실험이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확보하되 중·러에 대한 외교 공간을 남겨 둬야 한다.지난 13일 열린 북·러 정상회담이 국제정치 구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앙일보가 14일 외교·안보 전문가들을 초대해 긴급 좌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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